만성 비염에 좋은 음식 10가지
비염환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만성비염’. 만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하기 쉽지 않은 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치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어김없이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성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비염에 좋은 음식 10가지
1. 적양파
붉은 양파는 강력한 천연 항히스타민제인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을 고농도로 제공합니다. 케르세틴은 사과, 딸기, 브로콜리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양파의 짙은 붉은색을 담당하는 양파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 공기 중의 알레르겐에 반응하는 세포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마늘
항산화제가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인 마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양가가 높습니다.
염증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여 증상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생강
생강은 통증, 메스꺼움, 염증으로 인한 관절통 등 많은 건강 문제에 대한 자연 치료제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천연 항염증제로 사용된 생강은 특정 세포에서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는 또 다른 식품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혈액 내 전 염증성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나 물에 신선한 생강 조각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이 향신료를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마늘과 양파와 마찬가지로 많은 짭짤한 요리의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4. 심황
강황에는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화합물인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또한 비강 기류를 증가시키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향신료는 생생한 색상과 고소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으로 인해 모든 식단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건초열 환자가 강황을 먹고 단 2개월 만에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가려운 눈과 콧물에 기여하는 자극과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브로멜라인은 항염증 효과가 있고 비강 부종을 줄여 호흡을 쉽게 해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기도 질환과 천식의 발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연어
연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서 발견되는 오메가 3 지방은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 부은 눈과 가려운 목과 같은 일반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의 다른 훌륭한 공급원으로는 고등어 , 정어리 , 호두 , 대마씨 및 조류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물고기를 잡은 후에는 히스타민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가장 신선한 생선을 구입하고 즉시 사용하거나 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사과
사과와 같은 붉은색 농산물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붉은색을 담당하고 신체에서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작용합니다.
케르세틴은 항염증,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특성으로 인해 신체가 공기 중의 알레르겐에 반응하는 세포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케르세틴은 베리, 케이퍼, 포도, 양배추, 콜리플라워, 양파(특히 붉은 양파), 샬롯, 차, 토마토와 같은 다른 식품에서도 발견됩니다.
8.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히스타민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염증을 억제합니다.
9. 오렌지
오렌지에는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작용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오렌지의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주로 감기를 예방하는 데 사용되지만 모든 종류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다른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딸기, 고추가 있습니다.
10. 토마토
우리는 비타민 C를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감귤류만 생각하지만 토마토도 훌륭한 비타민 C 공급원입니다. 토마토 하나만으로도 일일 비타민 C 요구량의 26%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또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리코펜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뿐만 아니라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 실내 습도 조절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하는데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적정 습도(50~60%) 정도를 유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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