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5가지와 낮추는 법
우리 몸속 혈액 안에 들어있는 지방 성분 물질이며 혈관벽에 쌓여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바로 이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로 인해 각종 질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들은 평소 관리만 잘해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바로 우리 몸속 혈관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은 음식 섭취 및 운동 부족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생성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왜 높게 나오는지 알아보고 이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흐르는 지질의 일종으로, 인체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몸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양자는 전혀 별개라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같은 요소를 가지고 있고, 혈액 속에서 목적지가 다른 배에 탑승해 버렸다고 하는 것뿐입니다. 그 결과, 도착한 곳에서 악옥이나 선옥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것은 LDL 콜레스테롤로, 간내 콜레스테롤을 몸의 말초 세포로 운반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한편,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입니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말초 세포에서 회수하고 간으로 되돌리는 것이 역할입니다. 양쪽 균형이 무너지면 지질 이상증이라고 불리며 동맥 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5가지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1. 지방이 많은 식사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는 지질에 치우친 식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자체는 세포막, 각종 호르몬, 담즙산을 만드는 재료가 되고 몸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2~30%가 식사 등에서 도입되고, 7~80%는 당이나 지방을 사용해 간 등에서 합성되고 있습니다.
지질 중에서도 콜레스테롤보다 오히려 트랜스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 등의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가린이나 과자 등에 사용되는 쇼트닝 등은 트랜스 지방산을 포함됩니다. 고기의 비계 부분이나 버터 등은 포화지방산을 포함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함으로써 LDL 콜레스테롤도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져 버립니다. 서구화된 식사는 지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질 전체의 섭취 밸런스도 고려한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로 섭취해야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2. 체질·유전
체질과 유전에 따라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처리되지만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간에서 처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혈액 속에 LDL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워지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젊었을 때부터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장병이 발병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불리며 나이나 생활습관과는 관계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은 젊었을 때부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뿐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드물게 노랗게 융기된 것 같은 반점이 손등이나 무릎 등에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혈연자 중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발병한 사람이 있다는 것도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유전에 의한 LDL 콜레스테롤 혈증 환자는 30만 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심장병이 발병하는 시기는 남성이 40대, 여성이 50대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증의 경우는 유아기에도 발병하므로 빠르게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3. 비만
비만은 체내 중성지방을 늘려 지질대사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성 지방은 에너지로 대사 되지 않은 지방이 내장 주위 등에 축적된 것입니다. 중성지방이 LDL 콜레스테롤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심장질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소형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일반 LDL 콜레스테롤보다 작기 때문에 혈액 속에 오래 머무릅니다. 그것이 산화를 함으로써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소형 LDL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져 버린 원인은 중성 지방의 증가입니다. 그런데 중성지방을 늘리지 않고 줄이는 노력을 하면 소형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에 가깝게 해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체중이란 BMI가 22가 되는 체중을 말합니다. 비만 정도를 판정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한 번 계산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4. 여성 폐경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에는 LDL 콜레스테롤의 배설 등을 촉구하고, 콜레스테롤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5. 질병 치료제 영향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의 원인은 어떤 질병이나 복용 중 치료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호르몬의 작용이 저하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무기력이나 피로 용이성 등의 자각 증상 외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이 보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의한 악영향
LDL은 간내 콜레스테롤을 말초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이 있지만, 높은 콜레스테롤 상태가 되면 운반된 혈액 중의 나쁜(LDL) 콜레스테롤이 많은 상태가 됩니다. 혈중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남아 버리면 혈관의 벽에 붙어 혈류가 나빠져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맥 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더 막히기 쉬워져 아래 와과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근경색
- 뇌경색
- 뇌출혈
- 협심증
- 대동맥류
- 폐색성 동맥 경화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법 4가지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1. 식생활 개선하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합성되는 수를 줄여야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율이 더 많기 때문에 식사로부터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식품은 가급적 줄이고 섭취함으로써 개선이 기대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식사 내용으로 만들어 갑시다. 주의해야 되는 식품은 계란, 연어알이나 대구 같은 어란입니다. 이 식품들은 원래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을 포함한 버터와 라드, 카카오유, 밤유, 야자유, 그리고 고기 비계 등 동물성 지방도 조심해야 됩니다.
몸이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과 깨우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개인차는 있지만 섭취하는 양은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되는 식품은 비타민 C나 E가 포함된 당근이나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입니다. 이 식품들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채소와 콩, 현미, 잡곡, 버섯류, 해조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배출하는 작용에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 오일이나 등 푸른 생선, 참치 등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섭취함으로써 혈액을 흐르는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온몸의 말초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담당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만약 섭취하는 것이 좋은 식품인데 잘 섭취할 수 없을 때는 보충제나 건강식품으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2. 스트레스받지 않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관과 혈액이 손상을 입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나빠져 혈전이 생기기 쉬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한 채로 있으면 악순환에 빠져 동맥 경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는 가능한 한 빨리 해소해야 됩니다. 영화 감상이나 독서, 아로마세러피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몸은 비타민을 원하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부터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 전환을 한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3. 적당한 운동하기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에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됩니다. 비만 해소에는 내장 등 주변에 붙은 중성지방을 줄일 뿐만 아니라 근육을 늘려 당과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 당뇨병이나 대장암 등 생활 습관병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30분을 목표로 걷기를 권장하고 있으니 걷는 속도를 조금 올려서 땀이 날 정도의 속도로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누군가와 수다를 떨면서도 계속 걸을 수 있는 페이스를 추천합니다. 한 정거장 앞 역에서 걸어 보거나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계단을 사용해 보는 것도 효율적일지도 모릅니다. 그 밖에 수영이나 수중 유영, 사이클링, 라디오 체조 등도 도입해 봅시다. 운동의 강도는 편하다고 느낄 정도에서 다소 힘들다고 느낄 정도가 기준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4. 금연하기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담배를 삼가는 것은 효과적인데 담배는 LDL 콜레스테롤을 늘려 HDL 콜레스테롤을 줄여 버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게다가 혈압의 상승을 초래되고 이러한 상호 작용으로서 지질 이상증을 발생시켜 동맥 경화가 진행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동맥 경화가 되면 심근 경색이나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흡연은 암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므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는 사람은 지금 당장이라도 금연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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